* 달려라 하니 원작이 35주년을 기념해 다시 복간되었습니다. 기분이 어떠신가요?
* 세윌이 그리 흘렀는데도 그 기억, 그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.
달려라 하니 첫 연재가 실린, 만화 잡지 보물섬 1985년 1월 호!그때 하니의 나이는 13살!
지금까지도 제 가슴속에 영원히 13살로 남아있고, 하니의 모습은 언제나 저를 설레게 합니다.
* 달려라 하니는 어떤 이야기였고, 독자들이 하니를 보고 어떤 생각을 했으면 했나요?
* 하니의 달리기를 통해 어려움과 슬픔을 이겨내며 벅찬 감동으로 성장해가는 우리들의 이야기입니다.
하니를 보는 여러분들도 나보다는 남을 더 이해하고, 도와주고, 모든 사람들과의 진정한 사랑이 무엇
인지를 함께 느껴보세요.
* 다시 만나게 된 독자분들에게 전하고 싶으신 말씀 부탁드립니다.
* 처음 세상에 태어나서 내 새끼손가락을 꼬옥 쥐어보던 큰딸에게 내가 꼭 지켜주겠다고 다짐했듯이...
그렇게 다시 태어난 딸아이 같은 하니에게 한없는 관심을 가지고 사랑해주세요~